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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체, 미니앨범 ‘웃픈이야기’ 공개…사회적 메시지 담았다
입력 2014-10-28 15:36 
사진제공=크레이지사운드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그룹 벨로체가 새로운 미니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소속사 크레이지사운드는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벨로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웃픈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생고생과 더블 타이틀곡 ‘닮은 사람을 포함한 4개의 트랙으로 지금까지의 여러 보컬 팀과는 차별화를 둔 사회적 메시지와 재미있는 노랫말로 승부수를 띄웠다.

소속사는 곡에 대해 ‘생고생은 은은하게 시작하는 도입부와 후렴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겉모습만 중요시 생각하는 요즘 남자들에게 외모보다 내면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 ‘닮은 사람에 대해서는 ‘압구정역 3번 출구엔 다 똑같은 얼굴 이라는 공감 가는 가사로 기발한 발상의 곡이다. 성형의 어두운 면을 재미있는 노랫말로 풀어냈다. 신나는 비트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프로듀서 똘아이박을 필두로 크레이지사운드 작곡가 신또, 밍지션,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었으며 다운헬의 기타리스트 노경환이 모든 곡에 기타 연주를 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크레이지 사운드 관계자는 벨로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웃픈이야기는 사회적 메세지를 담고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또 한번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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