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화정, 신해철 별세 소식에 하염없이 눈물만
입력 2014-10-28 15:35 
사진 :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DJ 최화정이 가수 신해철의 별세에 하염없는 눈물을 쏟았다.
최화정은 28일 생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오프닝 멘트에서 신해철을 언급하면서 여러분도 어제 소식을 들으셨죠”라고 울먹거렸다.
첫 곡으로 ‘안녕을 선곡한 최화정은 신해철의 ‘안녕 노래를 들으니까 살아있는 듯하다. 좋은 음악을 좋은 목소리를 가진 신해철 씨.. 천재는 빨리 간다는 말이 이렇게 가슴 아플 때가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1,2부를 신해철 추모 특집으로 방송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민물장어의 꿈 ‘도시인 ‘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 등 신해철이 남긴 히트곡들을 연속해서 선곡했다. 최화정의 눈에는 방송을 진행하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한편 신해철은 서울 아산병원으로 이송된 후 6일 동안 일어나지 못하다가 지난 27일 오후 8시19분에 별세해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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