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자사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강화도의 치매 노부부의 집을 찾아 도배·도색 작업, 싱크대와 화장실 설치, 집안손질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KB금융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전국 활동제약 어르신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KB투자증권은 강화도에 거주하는 95세(남), 89세(여) 노부부의 집을 찾아가 치매와 노령으로 안전과 위생에 위험이 있는 집안 구조와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25일에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청소년 대안학교인 '셋넷학교'의 이전을 지원하고 이전 축하 기념식에 참석한 한편, 직원들이 직접 DIY 책상을 만들어 학교에 기증했다.
KB투자증권은 셋넷학교에 경제금융교실 등의 지원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소외 교육시설 및 학교에 대한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KB투자증권은 최근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도서 타이핑 봉사와 헌혈 봉사를 실시하는 등 사회 각 취약계층들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전임직원 1인 10시간 봉사활동 실천을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으로 해 모든 임직원이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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