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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 과거 딸 지유 뽀뽀에 환하게 웃던 모습 보니 '눈물'
입력 2014-10-28 14:31 
'마왕 신해철 별세'/사진=부엉이 방송화면캡처


'마왕' 신해철이 별세 전 딸 지유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이 이목을 끌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신해철은 지난 2011년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에 딸 지유와 함께 출연해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시 딸 지유는 신해철에게 애교를 부리며 뽀뽀를 했고 이에 신해철은 예쁜 딸 지유에게 연신 웃음을 보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27일 오후 8시 19분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신해철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17일 복통으로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았던 신해철은 이후 통증과 고열 등으로 재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가 지난 22일 오후 심정지로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습니다.

서울 아산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신해철은 3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치료를 받다가 결국 사망했습니다.

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마왕 신해철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왕 신해철 별세, 눈물나" "마왕 신해철 별세, 진짜 안타깝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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