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신해철 빈소, 조문 시작…가요계 관계자·음악 팬 조문 이어져
입력 2014-10-28 14:21  | 수정 2014-10-28 15:12
사진=사진공동취재단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신해철의 별세 소식에 가요계 관계자와 음악 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신해철은 향년 46세의 나이로 27일 오후 8시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조문이 시작됐다.

이날 한 시대를 풍미했던 뮤지션의 안타까운 죽음에 관계자들과 음악 팬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방문했다. 빈소 앞에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조문객으로 붐볐으며, 그들은 자신의 조문 차례를 기다리며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뿐만 아니라 빈소 안팎에는 신해철을 사랑하고 존경했던 선배, 후배 가수들과 관계자들의 조화들이 줄을 이었다. 가수 조용필, 방송인 김제동, KBS 예능국장 박중민, 가수 윤하, 각종 엔터테인먼트 조화들이 그의 죽음을 함께 추모했다.

신해철은 향년 46세의 나이로 27일 오후 8시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다.

의료진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신해철이 장 협착으로 수술을 받은 부위를 개복해 응급 수술을 하기도 했지만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끝내 세상과 작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rue.com/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