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글로벌사업전략담당으로 윤용철 전무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전무는 대우경제연구소, 대우증권국제영업부를 거쳐, UBS, 골드만삭스, 리먼브러더스에서 법인영업과 리서치총괄을 담당했고 IBK투자증권으로 옮겨 금융전문가를 변신, 기업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채권대표주관 및 인수 부문, IB 및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중소형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해외 금융주선 및 자산관리로 그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시키고 있다.
기동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입과 관련 "해외진출 교두보 확보와 글로벌 금융 역량 강화에 윤전무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장모멘텀이 가시화되면서 2015년은 종합증권회사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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