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국 미분양주택, 전월대비 5.3% 감소
입력 2014-10-28 11:39 
국토부는 금년 9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8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져, 전월(44,784호)대비 5.3%(2356호) 감소한 총 42,428호라고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도 금년 9월말 현재 전월(19,136호)대비 4.1%(794호) 감소한 18,342호로 집계됐다.
지역별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의 미분양은 전월(23,214호) 대비 14.1%(3272호) 감소한 19,942호로, 3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감소했다. 반면, 지방은 전월(21,570호) 대비 4.2%(916호) 증가한 22,486호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미분양 물량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감소폭이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용 85㎡ 초과는 전월(16,955호)대비 1671호 감소한 15,338호로, 85㎡ 이하는 전월(27,829호) 대비 739호 감소한 27,090호로 나타났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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