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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 갑작스럽게 세상 떠나…31일 발인 예정
입력 2014-10-28 11:34  | 수정 2014-10-28 13:50
마왕 신해철 별세,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제공
마왕 신해철 별세, 27일 끝내 사망

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음악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신해철이 향년 46세의 나이로 27일 오후 8시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다.

의료진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신해철이 장 협착으로 수술을 받은 부위를 개복해 응급 수술을 하기도 했지만 끝내 세상과 작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의 빈소는 28일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31일 발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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