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의 장인이 여수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일 밤 10시30분께 안 의원의 장인 김우현(80)씨가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산책로에서 쓰러진 것을 지역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밤 11시 40분께 사망했다.
병원은 김씨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새벽 4시 여수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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