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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첫방부터 월화극 1위 ‘기염’
입력 2014-10-28 09:58 
[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첫회부터 월화 안방극장을 평정하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7일 오후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시청률 11.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야경꾼일지 첫회 시청률 10.9%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며, 마지막회(12.5%)보다는 1.3%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와 구동치(최진혁 분)가 인천지검에서 처음 만난 뒤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냈다. 이뿐만 아니라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 분), 오랜 경력의 수사관 유대기(장항선 분), 미모의 수사관 유광미(정혜성 분) 등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시청률 6.7%로 그 뒤를 이었고,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LG 대 넥센 1차전 중계로 1시간 늦게 방송한 SBS ‘비밀의 문은 4.0%의 시청률을 거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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