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울시 인구 소폭 증가…한국인은 감소, 외국인은 증가
입력 2014-10-28 07:56 
서울시 인구 소폭 증가 화제

서울시 인구가 소폭 증가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27일 올해 3분기 등록인구가 1038만6339명으로 전 분기 1038만3651명 대비 2688명(0.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등록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가 집계한 등록외국인(90일 이상 장기체류자 및 영주자 중 등록한 외국인, 재외국민 제외)으로 구성된다.

지난 3분기 한국인은 1012만2661명으로 전분기(1012만9223명) 보다 6562명(-0.06%) 줄어 감소세가 이어졌다. 반면 등록외국인은 26만3678명으로 2분기(25만4428명) 대비 9250명(3.64%) 증가했다. 전체 인구의 2.54%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 인구 소폭 증가, 서울시 인구 소폭 증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