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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커피콩시계, 4만 원으로 실천하는 작은 사랑의 나눔
입력 2014-10-28 07:14 
유재석 커피콩시계
유재석 커피콩시계, 역시 유느님

유재석 커피콩시계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이 커피콩 시계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일명 '커피콩시계'라고 불리는 이 시계는 구입 금액의 30%가 몽골 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피해자,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도움을 주는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제품 가격은 약 40달러(약 4만원)이며 유재석 외에도 레인보우 멤버 지숙, 박은영 KBS 아나운서, 배우 클라라 등이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커피콩 시계'를 판매하는 모먼트워치 홈페이지는 '무한도전' 방송 이후 접속 폭주로 인해 사이트가 마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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