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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이상윤, 김소은과 다시 손 잡다
입력 2014-10-28 00:10 
사진=라이어게임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라이어게임 이상윤이 다시 김소은에게 돌아왔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적이 었다가 다시 돌아와 동지로 만난 다정(김소은 분)과 우진(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1라운드에서 다정을 도왔던 우진은 2라운드 참가자로 출연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오프닝 당시 우진은 다정에게 적이라고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다정은 우진을 경계한다. 우진을 멀리한 순간 그는 다정에게 불쑥 다가간다. 뭐하냐”는 우진의 말에 다정은 삐친 얼굴로 왜. 적이라면서”라며 나도 우진씨 적으로 대할 거니 오지 말라”고 말한다.

이에 우진은 필요하면 적이라도 이용해야지”라며 이 게임이 단순한 확률게임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는다.

다정이 설마. 다수결도 아니고 소술결인데”이라고 하자 우진은 8명이서 팀을 짜면 된다. 8명”이라고 답한다. 다정은 해맑은 얼굴로 저 이제 적 아닌거냐. 그러니까 적이냐 아니냐”고 끈질기게 묻고 우진은 졌다는 듯 일단 아니다”고 말한다.

이어 다정에게 사람들이 경계할 테니 힘이 될 만한 사람들을 네가 해봐라. 네가 제일 멍청하니 배신할 가능성이 낮다”고 장난스럽게 말한 뒤 상금을 똑같이 나눠야 하거든. 그러니 절대 배신하지 않을 사람으로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어 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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