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칸타빌레’ 심은경, “평생 어린애처럼 살고 싶다”
입력 2014-10-27 22:47 
사진=내일도 칸타빌레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칸타빌레에서 심은경은 남궁연에게 콩쿠르에 대한 두려움을 내비쳤다.

27일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에서는 내일(심은경 분)이 안건성(남궁연 분)과의 대화에서 콩쿠르를 나가지 않겠다고 불같이 화를 냈다.

S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보고 난 후 연습실에 혼자 남아있던 내일에게 건성이 다가왔다. 건성은 내일에게 다음엔 함께 S오케스트라와 함꼐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하며 이제 제대로 피아노를 배웠으면 좋겠다. 콩쿠르도 나갔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내일은 갑자기 화를 내며 나는 콩쿠르에 나가지 않는다. 콩쿠르에 나가기 싫다”고 말했고 건성은 평생 어린 애처럼 살 순 없다”고 말해 내일은 몹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내일은 평생 어린 애처럼 사는 게 어떠하냐. 재밌게 사는 게 제일 좋은 거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리며 연슬실에서 나왔다.

한편, ‘칸타빌레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만난 청춘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젊음과 음악 그리고 열정, 사랑을 더불어 빚어내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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