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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신해철 사망 소식에 '촬영 중단'…급히 병원行
입력 2014-10-27 22:43 
'서태지' '신해철 사망' / 사진=스타투데이
서태지, 신해철 사망 소식에 '촬영 중단'…급히 병원行

'서태지' '신해철 사망'

가수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동료 가수 서태지가 급히 병원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망 소식이 전해진 시각 서태지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리허설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비통한 소식을 접하자마자 리허설을 중단하고 고인이 있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서태지는 고인과 절친한 동료이자 6촌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 깜짝 등장해 당시 의식불명 상태였던 신해철의 쾌유를 빌며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신해철 형님이 형님답지 않게 많이 아프시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서태지' '신해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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