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월 서비스업생산 4.8% 증가
입력 2007-04-30 14:37  | 수정 2007-04-30 14:37
설 특수 효과 등이 사라지면서 3월 서비스업생산 증가율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1분기 전체로는 회복세가 지속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서비스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8% 늘었습니다.
이 증가율은 작년 10월의 3.4% 이후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1분기를 통틀어서는 서비스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5.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4.5%, 4분기 4.8%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중장기 관점에서 서비스업 회복세를 반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