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김거지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활동했던 싱어송라이터 김정균이 자신의 본명을 내걸고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27일 발매된 김정균의 새 앨범 타이틀은 ‘1집 달동네. 김정균은 실제 자신이 살고 있는 서민적 공간에서의 경험들을 음악으로 옮겼고, 13개의 트랙으로 만들어진 경험의 결과물들이 완성도 있게 앨범에 담겼다.
앨범 전반에 깔린 정서는 ‘서민적 공감. 소소한 일상에서 느껴지는 공감들이 도시를 살아가는 서민들의 상심을 위로하고 있으며, 달동네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회화적인 곡들이 독특한 낭만을 만들어 내고 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야경, 조금씩 사라져가는 삶의 터전들, 사랑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네 놀이터, 남들보다 더 일찍 아침을 시작해야만 하는 달동네 사람들의 현실 등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 풍경과 이웃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솔직하게 담겨져 있다.
CD 안에 담겨진 부클릿도 눈길을 끈다. 실제 김정균 자신이 살고 있는 달동네에서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들이 곡 가사가 적힌 부클릿으로 사용되었다. ‘김거지라는 별명의 이유를 짐작케 하는 ‘서민적 낭만이 눈길을 끈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야경과 ‘기차가 선택됐다. 투타이틀로 활동할 계획. 포크 발라드인 ‘야경은 슬라이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기차는 레인보우 지숙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김정균의 창작력을 과시하듯 앨범에는 리믹스나 연주곡이 없는 온전한 13개의 트랙이 담겨져 있으며, 영국 메트로폴리스에서 진행된 곡의 마스터링 등 완성도 높은 사운드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다.
김정균은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첫 번째 단독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ture
27일 발매된 김정균의 새 앨범 타이틀은 ‘1집 달동네. 김정균은 실제 자신이 살고 있는 서민적 공간에서의 경험들을 음악으로 옮겼고, 13개의 트랙으로 만들어진 경험의 결과물들이 완성도 있게 앨범에 담겼다.
앨범 전반에 깔린 정서는 ‘서민적 공감. 소소한 일상에서 느껴지는 공감들이 도시를 살아가는 서민들의 상심을 위로하고 있으며, 달동네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회화적인 곡들이 독특한 낭만을 만들어 내고 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야경, 조금씩 사라져가는 삶의 터전들, 사랑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네 놀이터, 남들보다 더 일찍 아침을 시작해야만 하는 달동네 사람들의 현실 등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 풍경과 이웃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솔직하게 담겨져 있다.
CD 안에 담겨진 부클릿도 눈길을 끈다. 실제 김정균 자신이 살고 있는 달동네에서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들이 곡 가사가 적힌 부클릿으로 사용되었다. ‘김거지라는 별명의 이유를 짐작케 하는 ‘서민적 낭만이 눈길을 끈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야경과 ‘기차가 선택됐다. 투타이틀로 활동할 계획. 포크 발라드인 ‘야경은 슬라이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기차는 레인보우 지숙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김정균의 창작력을 과시하듯 앨범에는 리믹스나 연주곡이 없는 온전한 13개의 트랙이 담겨져 있으며, 영국 메트로폴리스에서 진행된 곡의 마스터링 등 완성도 높은 사운드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다.
김정균은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첫 번째 단독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