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해철, 향년 46세로 오늘(27일) 사망…음악 팬 애도 이어져
입력 2014-10-27 21:42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신해철의 비보에 음악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신해철이 향년 46세의 나이로 27일 오후 8시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다.

의료진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신해철이 장 협착으로 수술을 받은 부위를 개복해 응급 수술을 하기도 했지만 끝내 세상과 작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음악 팬들은 믿을 수 없는 현실이다” 정말로 세상을 떠나신건가. 믿을 수가 없다” 정말 실감나지 않는다. 침통하다” 등의 반응으로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ru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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