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27일 오후 8시 19분께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3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다.
하지만 6일이 지난 오늘까지 의식불명 상태로 있다 이날 사망했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한 신해철은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지난 6월에는 오랜 공백을 깨고 솔로 6집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3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다.
하지만 6일이 지난 오늘까지 의식불명 상태로 있다 이날 사망했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한 신해철은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지난 6월에는 오랜 공백을 깨고 솔로 6집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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