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한전KDN 간부 2명 금품수수 체포 조사 중
입력 2014-10-27 21:24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가 오늘(27일)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DN의 간부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IT업체 한 곳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6일 이 IT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직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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