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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태그가 너무 과격하네` [MK포토]
입력 2014-10-27 20:55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PO 1차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6회초 2사 1루에서 1루주자 오지환이 넥센 박동원 포수에 견제에 황급히 귀루해 박병호의 태그에 앞서 간발로 차로 세이프 되고 있다.
이날 LG와 넥센은 우규민과 소사를 선발로 내세웠다.
준PO 2차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챙긴 LG 선발 우규민은 올 시즌 넥센 상대로 2승1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강했다.

한국 무대 첫 두 자릿수 승수를 챙긴 넥센 선발 소사는 이날 4.1이닝 6피안타 5볼넷 3실점을 허용한 후 1-3으로 뒤진 5회초 조상우와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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