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오리온스 이승현이 경기 종료 후 환호하고 있다.
고양 오리온스가 27일 오후 7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프로농구 전주KCC와의 홈경기에서 KCC를 81-58로 꺾고 개막 8연승을 내달렸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지난 2011-2012 시즌 원주 동부가 세웠던 개막 후 최다연승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30일 원정 KGC전에서 신기록 달성에 도전하게 됐다. 반면 KCC는 4연승에 실패하며 상승세가 끊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고양 오리온스가 27일 오후 7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프로농구 전주KCC와의 홈경기에서 KCC를 81-58로 꺾고 개막 8연승을 내달렸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지난 2011-2012 시즌 원주 동부가 세웠던 개막 후 최다연승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30일 원정 KGC전에서 신기록 달성에 도전하게 됐다. 반면 KCC는 4연승에 실패하며 상승세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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