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 살인교사' 김형식 의원 무기징역 선고
'살인교사 김형식' '김형식'
재력가 송모 씨에 대한 살인을 교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형식 서울시의원에 대해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2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박정수 부장)의 심리로 진행된 김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김 의원에게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김 의원의 친구 팽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배심원 9명은 김 의원의 혐의를 만장일치로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양형 의견에 대해서는 배심원 2명이 사형, 5명이 무기징역, 1명이 징역 30년, 1명이 징역 20년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 의원에게 "피고인 김형식은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고 이를 위해 피해자와 아무 관련이 없는 10년지기 친구 팽모씨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한편 팽씨는 김 의원의 사주로 지난 3월3일 새벽 송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살인교사 김형식' '김형식'
'살인교사 김형식' '김형식'
재력가 송모 씨에 대한 살인을 교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형식 서울시의원에 대해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2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박정수 부장)의 심리로 진행된 김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김 의원에게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김 의원의 친구 팽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배심원 9명은 김 의원의 혐의를 만장일치로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양형 의견에 대해서는 배심원 2명이 사형, 5명이 무기징역, 1명이 징역 30년, 1명이 징역 20년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 의원에게 "피고인 김형식은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고 이를 위해 피해자와 아무 관련이 없는 10년지기 친구 팽모씨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한편 팽씨는 김 의원의 사주로 지난 3월3일 새벽 송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살인교사 김형식' '김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