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생 학업성취 '남저여고' 뚜렷
입력 2007-04-30 13:52  | 수정 2007-04-30 13:52
서울대가 2006학년도 신입생들의 1년 간 학업성취도를 분석한 결과 '남저여고' 현상이 더 두드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입학관리본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신입생 가운데 남학생의 평점 평균은 3.04인 반면 여학생의 평점 평균은 3.37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평균 0.33점 높았습니다.
이는 2005학년도 신입생 학업성취도 분석 결과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0.22점 높았던 것보다 0.11점 더 벌어진 수칩니다.
전형별로는 특기자입학 전형 입학생들의 평점 평균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지역균형선발전형, 정시모집 일반전형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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