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이상윤)가 케이블 업계 최초로 Full HD보다 4배 더 선명한 꿈의 화질을 즐길 수 있는 UHD 4K 셋톱박스를 출시합니다.
이로써 전체 유료방송 시장에도 본격적인 화질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는 올해 4월 말 케이블 업계 공동으로 셋톱박스 없이도 UHD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앱 방식의 UHD 셋톱프리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셋톱박스 출시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UH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티브로드 디지털 방송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4K 스마트 UHD 셋톱박스를 신청해 월 3,000원(3년 약정, 부가세 별도)만 추가하면 이용 가능하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연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UHD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두고 기존의 디지털 HD 셋톱박스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선 티브로드의 스마트 UHD 셋톱박스는 자동해상도 조절기능을 갖추고 있어 과거의 8bit, 30프레임의 TV를 가지고 있어도 전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디지털 셋톱박스보다 메뉴 탐색 등의 기술적이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DOCSIS 3.0 케이블 모뎀을 탑재해서 최대 320Mbps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전력 절전 지원모드가 있어서 전력 소비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셋톱박스 자가진단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실제 A/S발생 비율도 줄여줍니다.
또한 스마트폰 앱으로 TV시청 원격 제어 기능을 가지고 있어, 자녀의 TV시청도 안심지도도 함께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시청연령등급 설정, 성인 채널 건너뜀, TV잠금 설정 등 다양한 시청제한 기능을 제공하고, 현재 자녀가 어떤 채널, 어떤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 지 바로 확인해 원격조정으로 제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검색어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사용자 음성으로 원하는 프로그램과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음성 검색 서비스도 함께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국내 유료방송사업자 최초로 HTML5 기반의 게임, 건강, 키즈, 교육, 엔터테인먼트, SNS 등 다양한 앱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 리모콘을 통해 모션 포인팅 기능도 제공할 뿐 아니라, 웹 브라우저와 게임 앱 등 스마트 서비스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이상윤 대표이사는 "이번 티브로드의 UHD 셋톱박스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료방송 시장의 화질 경쟁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선명한 화질과 한발 앞선 실용적인 서비스 차별화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