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품질경영학회 31일부터 추계학술대회 개최
입력 2014-10-27 18:38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신완선)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The-K 서울호텔 별관에서 '초일류 기업의 품질혁신 Best Practice' : Quality, Design&Brand! 라는 주제로 2014 Korea Quality Congress 추계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산업의 초일류 품질전략, 품질경영 베스트 프랙티스, 국방품질경영시스템과 핵심성공 요소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표준협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개의 기획세션과 140편의 학술논문도 발표됩니다.
아울러‘현대차 글로벌 지속성장의 원동력, The Power of Quality 라는 주제로 현대기아자동차 신종운 부회장의 기조강연과 ‘국제표준화기구 IEC의 역할과 품질경쟁력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의 초청강연도 이어집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열하게 경쟁하는 자동차 산업의 품질경쟁력을 집중분석해 4만 달러 시대에 걸맞은 품질리더, 실행 전략, 품질 전문가의 발전방향을 정립하고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또 선도적 품질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주는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자로 코오롱인더스트리(주)의 박동문 사장과 (주)대한솔루션 권회현 회장을 선정해 포상합니다.
우수한 품질경영활동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품질경영부문 임원에게 주는 품질최고책임자(Chief Quality Officer)상 수상자로는 한국서부발전(주)의 김동섭 기술본부장, (사)한국품질명장협회 장진환 회장에게 상을 수여합니다.
신완선 한국품질경영학회장(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은 "올해로 창립 49주년을 맞이하는 추계학술대회에서 품질한국 실현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든 품질전문가를 초청하여 미래의 품질 인재들이 학습하는 품질논제 등을 더불어 공유하는 소중한 ‘품질지식(Qualledge) 마당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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