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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美·日등 총 8개국 수출 확정…호평 일색
입력 2014-10-27 17:17 
사진=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스틸컷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미국과 일본, 베트남, 동티모르 등 8개국으로 수출 확정됐다.

27일 배급사 씨네그루(주)다우기술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부산아시안 필름마켓(APM) 및 도쿄국제영화제 필름마켓(TIFFCOM)을 통해 미국과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동티모르까지 총 8개국에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홍콩과 대만, 몽골 및 기타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과도 현재 협상 중에 있다.



또한 CGV LA에서 10월17일(현지 시각)부터 상영되고 있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대한 해외 언론의 반응도 뜨겁다.

한 해외 언론은 사랑스러운 두 배우 조정석과 신민아에 의해 만들어진 매력적인 리메이크작! 신혼부부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발랄하게 표현한 개성 넘치는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라는 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7일 기준 183만90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선방하고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0월8일 개봉해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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