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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광수 수석코치 영입…이종범 등 9명과 계약 해지
입력 2014-10-27 16:50  | 수정 2014-10-27 17:05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김성근 감독을 영입한 한화 이글스를 변화하기 시작했다.
한화는 27일 "前고양원더스 김광수 코치를 수석 코치로 박상열, 아베 오사무 코치를 투수와 타격 코치로 영입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김광수 수석코치는 OB베어스 선수출신으로 1993년 OB베어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코치, 두산베어스 감독대행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고양원더스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김성근 감독을 보좌하였다. 박상열과 아베 코치 역시 고양원더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한편, 기존 김종모 수석코치, 신용균, 이선희 불펜코치, 오대석 수비코치, 이종범 작전코치, 송진우 투수코치, 강석천 수비코치, 조경택, 김기남 배터리 코치와는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코칭스태프 보직은 코치 영입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최종 결정 발표 할 예정이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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