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인 이재현 회장을 대신해 CJ그룹을 이끌어왔던 이미경 부회장이 미국으로 출국한 지 19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부회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오늘(27일) 새벽 5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CJ그룹 측은 이 부회장이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미국에 갔다고 설명했지만,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사실상 경영 2선으로 물러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이 부회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오늘(27일) 새벽 5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CJ그룹 측은 이 부회장이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미국에 갔다고 설명했지만,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사실상 경영 2선으로 물러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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