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성국 “인생 최고의 순간?…‘색즉시공’ 계약서 도장 찍을 때”
입력 2014-10-27 16:31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최고의 미래에 출연하는 배우 최성국이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영화 ‘색즉시공을 출연하게 된 순간을 꼽았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는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쇼케이스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서강준, 걸스데이 민아, 최성국, 홍경민, 이선진이 참석했다.

이날 최성국은 인생 최고의 순간이 언제냐는 물음을 받고 탤런트에서 영화배우로 넘어가는 그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영화 ‘색즉시공을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고민 끝에, 영화 출연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날이 왔다”며 그게 바로 제가 탤런트에서 영화배우가 되는 순간이었다. 정말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고 답하며 ‘색증시공에 대한 각별함을 전했다.

최성국은 극중 도시락 가게 사장이자 동네를 누비는 홍반장 역을 맡았다.

한편, ‘최고의 미래는 가수지망생 남자 주인공 최고와 삼성의 신입사원인 여자주인공 신미래가 우연한 계기로 같은 비에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다. 이는 총 5부작으로 오는 28일 오전 9시 삼성그룹 블로그 및 유튜브, 네이버 티비캐스트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