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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양상문 감독 '뜨거운 포옹으로 인사' [MK포토]
입력 2014-10-27 16:28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1차전 경기가 열린다.
넥센은 소사가 등판한다. 소사는 올시즌 막판 10연승 행진으로 10승2패 평균자책점 4.61로 한국 프로무대 첫 두자릿수 승수를 챙겼다.
LG는 선발로 우규민을 내세운다. 우규민은 올시즌 넥센 상대로 2승1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또한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챙겼다.
경기 전 넥센 염경엽 감독과 LG 양상문 감독이 안사를 나누며 포옹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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