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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신곡 ‘본 헤이터’ 가사 … ‘타진요’ 디스 NO
입력 2014-10-27 16:18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신곡 ‘본 헤이터(Born Hater) 가사에서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언급했다.
타블로는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걸 왜 디스(디스리스펙트, disrespect)라고 생각하나. 가사 그대로다”며 가사에 ‘아임 트라잉 투 러브 유(Im trying to love you) 그대로 ‘너네를 사랑하려고 한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스의 정 반대 아닌가. 그냥 그 단어가 등장하니까 그렇게들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내 랩의 맥락은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누구나 다 그렇지만 그런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그 노래에서 나를 예로 들어서 얘기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5년만의 단독콘서트 ‘퍼레이드(PARADE)2014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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