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지난 13일부터 방영 중인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다양한 악기들과 오디오를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야마하뮤직코리아에 따르면 '내일도 칸타빌레'는 지난 2006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노다메 칸타빌레'의 국내 리메이크작으로 클래식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꿈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 등을 다룬 청춘 드라마이다.
야마하는 드라마 방영 중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야마하 악기의 캡쳐 화면을 올리는 인증샷 이벤트와 각 등장인물들이 연주하는 악기가 무엇인지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클래식 드라마에 야마하의 악기와 오디오를 협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드라마 역시 원작인 '노다메 칸타빌레' 못지 않은 관심과 사랑을 받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저변이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하정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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