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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가정폭력 논란…아내 미모는 연예인 수준
입력 2014-10-27 15:57 
사진=JTBC "무자식 상팔자" 방송캡쳐
우지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인턴기자]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아내 이교영 씨가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지원은 지난 25일 0시25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부인 이교영 씨와 술에 취해 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선풍기를 집어던진 혐의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풀려났다.
우지원은 이와 관련, 자신의 트위터에 함께 술을 마신 아내가 자극적인 언어를 썼다”며 첫째 딸아이가 ‘엄마 그만 좀 해!라고 말했는데도 아내의 말과 행동이 이어져 홧김에 선풍기를 집어던졌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우지원은 현재는 모든 일이 잘 해결됐고 지금은 둘다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하지만 선풍기를 던진 일은 분명 저의 잘못”이라고 사죄했다.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 씨는 서울대 작곡가 출신이며, 현재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함께 출연했고 최근에는 JTBC ‘무자식 상팔자에도 출연, 돈독한 부부애를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이교영 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방송 출연때마다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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