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VOD 서비스 극장동시 상영작 기준을 강화했다.
현재 20개관 이상 극장 개봉작에 한해 극장동시 상영작 서비스를 진행 중인 올레tv. 그러나 오는 11월부터는 50개관 이상 극장 개봉작으로 변화돼, 더 많은 작품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는 상영작 서비스 기준이 올라간 것으로, 극장이 주가 아닌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들의 값비싼 이용료를 노린 일부 무책임한 개봉작들을 걸러내기 위함이다.
이번 서비스 덕분에 작품도 걸러내고 VOD 이용자들은 더 다양한 영화를 집에서 즐기게 됐다. 물론 어렵게 제작된 작은 영화들이 극장에서 이익을 얻는 게 아닌 VOD 다운로드로 이익을 얻기에 이번 서비스가 피해를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상영 기준을 정했기에 피해를 최소화했다.
올레tv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보통 극장에서 상영을 내릴 때 쯤 IPTV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요즘은 극장에서 내리기 전 또는 안방극장과 브라운관에서 함께 상영되는 추세”라며 극장동시 상영작 기준을 50개관으로 확대했고 11월부터 진행된다. 다양성 영화와 인디 영화, 예술 영화들은 상영에 있어 피해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1만 명 이상 관객수를 동원한 작품들을 상영의 기준으로 삼았기에 피해는 없을 것이다. 극장에 함께 걸려있을 때 VOD 가격은 1만원이고, 극장에서 내리면 4천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운로드에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다. 극장동시 상영작은 평생 볼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다운될 수 없는데 요즘 간혹 생겨나고 있다. 대신 가격이 1만 원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50개관 이상으로 기준이 올라감에 따라 관객들에게 최대한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이번 방침은 대중들의 편의를 위함이다. 안방극장에서 극장동시 상영작 작품을 다운받는 대중의 비율도 높아 매출도 좋은 편이다”라고 강조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현재 20개관 이상 극장 개봉작에 한해 극장동시 상영작 서비스를 진행 중인 올레tv. 그러나 오는 11월부터는 50개관 이상 극장 개봉작으로 변화돼, 더 많은 작품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는 상영작 서비스 기준이 올라간 것으로, 극장이 주가 아닌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들의 값비싼 이용료를 노린 일부 무책임한 개봉작들을 걸러내기 위함이다.
이번 서비스 덕분에 작품도 걸러내고 VOD 이용자들은 더 다양한 영화를 집에서 즐기게 됐다. 물론 어렵게 제작된 작은 영화들이 극장에서 이익을 얻는 게 아닌 VOD 다운로드로 이익을 얻기에 이번 서비스가 피해를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상영 기준을 정했기에 피해를 최소화했다.
올레tv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보통 극장에서 상영을 내릴 때 쯤 IPTV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요즘은 극장에서 내리기 전 또는 안방극장과 브라운관에서 함께 상영되는 추세”라며 극장동시 상영작 기준을 50개관으로 확대했고 11월부터 진행된다. 다양성 영화와 인디 영화, 예술 영화들은 상영에 있어 피해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1만 명 이상 관객수를 동원한 작품들을 상영의 기준으로 삼았기에 피해는 없을 것이다. 극장에 함께 걸려있을 때 VOD 가격은 1만원이고, 극장에서 내리면 4천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운로드에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다. 극장동시 상영작은 평생 볼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다운될 수 없는데 요즘 간혹 생겨나고 있다. 대신 가격이 1만 원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50개관 이상으로 기준이 올라감에 따라 관객들에게 최대한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이번 방침은 대중들의 편의를 위함이다. 안방극장에서 극장동시 상영작 작품을 다운받는 대중의 비율도 높아 매출도 좋은 편이다”라고 강조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