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윤근 새정치 원내대표 "이순신대교 안전문제 우려…원인규명 철저"
입력 2014-10-27 14:56  | 수정 2014-10-28 15:08

우윤근 "이순신대교 우려…안전 철저히"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전남 광양·구례)는 27일 이순신 대교 흔들림 문제와 관련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으로서 이순신대교 안전문제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정밀안전진단 및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 대표는 이날 이낙연 전남지사와 주철현 여수시장, 임영주 광양부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한민국 전체가 불안한 상태"라면서 대교 인근 주민들의 생업에 상당한지장이 초래되고 있는 만큼 안전대책과 함께 생계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또 "만의 하나라도 대교에서 사소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면서 "안전 유지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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