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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연인 김용준 이젠 지긋지긋…가족같은 관계"
입력 2014-10-27 14:34 
'황정음' '김용준'/사진=황정음 미투데이
'황정음' '김용준'

가수 겸 배우 황정음이 인터뷰에서 연인 김용준을 언급했습니다

27일 황정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 "용준이가 없으면 안되지만 '너랑 결혼은 아니다'고 말한다"며 운을 뗐습니다.

황정음은 "그러면서도 또 '우리 결혼 언제해?'라고 말하곤 한다. 용준이도 그렇게 말한다. 하게 되면 하는거고 헤어지면 또 헤어지는거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지긋지긋하다. 근데 또 용준이 밖에 없다. 헤어지다 만났다 하지만 헤어짐이 일주일을 안간다. 한명이 전화 안하면 또 다른 한명이 꼭 전화한다. 신기하다. 가족같은 관계다. 남동생이다"며 웃었습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6일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서인애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원톱 여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황정음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정음, 김용준과 좋아보여" "황정음 김용준, 아직도 연애하네" "황정음 김용준, 결혼은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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