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상하이 등장'
상하이로 출장간 러버덕이 서울 잠실 못지않게 중국에서 많은 인파를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세기공원에 초대형 고무 오리 인형인 '러버덕'이 등장했습니다.
러버덕의 상하이 등장은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 이후 1년여 만입니다.
이날 러버덕을 직접 보기 위해 찾은 당일 하루 공원 관람객만 7만명에 이르렀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심지어 러버덕 상하이 등장에 휴대전화 불통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제작한 18m 높이의 작품인 '러버덕'은 우리나라에서도 11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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