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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재난보험 내년 도입…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논의 중
입력 2014-10-27 13:31 
포괄적 재난보험 내년 도입 눈길

포괄적 재난보험 내년 도입이 화제다.

세월호 참사와 판교 환기구 추락사고를 계기로 재난 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상하는 재난보험이 내년에 도입될 예정이다.

때문에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교량과 터널 등 기간시설과 산업시설, 철도·지하철 등 교통시설을 비롯해 2천㎡ 이상의 판매시설과 병원, 소공연장, 학원 등이 모두 의무가입 대상이 된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13개 관련 부처 등과 함께 재난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을 논의 중이다. 곧 세부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다음 달 초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부처 간 협의를 거쳐 정부안을 확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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