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접촉 제의
입력 2007-04-30 11:02  | 수정 2007-04-30 11:02
정부는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경의선과동해선 열차시험운행과 관련해 군사적 보장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3일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접촉을 하자고 북측에 제의했습니다.
국방부는 "5월 3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접촉을 하자고 북측에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접촉이 이뤄지면 제13차 경추위에서 남북이 합의한 열차시험운행을 포함해 남북관리구역 철도·도로 통행의 군사적 보장문제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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