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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크림 출신 잭 부르스, 간질환으로 별세
입력 2014-10-27 11:59 
[MBN스타 송초롱 기자] 록밴드 크림(Cream) 출신 베이스 연주자 잭 부르스가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잭 부르스는 간질환으로 지난 25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잭 부르스는 존 메이올이 이끄는 블루스 브레이커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면서 에릭 클랩튼을 만나게 되고, 에릭 클랩튼, 진저 베이커와 함께 크림을 결성한다. 이후 영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크림의 해체 후 잭 부르스는 솔로 앨범을 발매했을 뿐만 아니라 코지 파웰, 게리 무어, 로빈 트로워, 빌리 코뱀 등과 연주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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