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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임슬옹 “자작곡 ‘러브스킨’, 19금으로 썼다가 퇴짜”(인터뷰)
입력 2014-10-27 11:44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투에이엠(2AM) 임슬옹이 자작곡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MBN스타와 만난 투에이엠은 컴백을 앞둔 소감, 앨범 작업 과정 등을 털어놓았다.

이날 임슬옹은 자작곡을 설명하며 투에이엠의 곡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가 대부분이고, 나 역시도 그런 노래만 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는 워낙 알앤비나 섹시한 음악들을 좋아해서 그런 음악을 써보고 싶었다. 그것이 반영 된 것이 바로 이번 앨범에 수록돼 있는 ‘러브스킨”이라면서 그래서 처음에 완전 19금으로 가사로 노래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완성본은 회사 분들에게 컨펌 받았는데, 너무 야하다고 퇴짜 맞았다. 앨범에 수록된 곡은 추상적으로 많이 돌려서 수정한 음악”이라면서 감각을 노래로 표현하려고 했다. 촉각이라던가 피부에 대한 느낌들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27일 자정 ‘오늘따라를 선공개한 투에이엠은 오는 30일 조규만, 조규천이 공동 작업한 타이틀곡 ‘나타나 주라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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