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특화평면 선보인다
입력 2014-10-27 10:38 
[거실의 개방감과 여유로운 주방설계를 위해 방 대신 대형 펜트리와 맘스룸 공간으로 꾸민 96A㎡타입의 주방. 사진제공 GS건설]
GS건설은 미사강변도시에 첫 분양으로 준비 중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특화평면인 펜트하우스 16가구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용 132㎡타입 총 16가구가 공급되는 펜트하우스는 5룸 구조를 기본으로 중앙에 약 14~23㎡의 전용테라스가 놓여있다.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특히 29층에 들어서는 펜트하우스에는 약 49~62㎡ 규모의 별도 옥외공간이 제공되어 한강 또는 망월천 조망과 함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미사강변도시 A6블럭에서 분양한 미사강변 푸르지오2차의 펜트하우스인 전용 114㎡타입의 경우, 총 4세대 모집에 1순위에서 225명이 몰려 평균5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기준층은 3000만~5000만원, 펜트하우스는 1억2000만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기도 했다.

또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전용 △91㎡ △96㎡ △101㎡ 타입별로 발코니 확장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드레스룸 또는 주방펜트리 등 수납공간 △서재,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 공간 등 3가지 선택사항을 두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73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91㎡ 타입은 3룸을 기본으로 마스터존을 강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안방 쪽으로 알파 공간이 제공되는데, 이 공간은 △가족실 △서재나 취미실로 활용가능한 멀티룸 △옷이나 이불 등을 보관할 넓은 드레스룸 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총 798가구로 구성된 전용 △96㎡ 타입은 여유로운 주방과 넓은 거실의 개방감을 강조한 설계가 특징이다. 4룸을 기본형으로, 방 하나를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대형 펜트리(창고)공간 △서재나 맘스룸으로 활용하는 멀티룸 등으로 선택가능하다.
135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01㎡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4룸 구조에 총 54.7㎡의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주방팬트리와 알파공간이 별도로 계획돼 한층 넉넉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알파공간은 △가족실 △서재, 맘스룸 등 멀티룸 △드레스룸, 또는 주방 펜트리 등 수납공간 등으로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상대 소장은 올해 분양에 성공한 프로젝트들은 모두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평면을 선보였다”며 GS건설이 시행·시공을 하는 자체사업장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경우 별도 옥외공간을 갖춘 펜트하우스와 같은 특화평면은 물론, 3면 발코니, 알파룸 등 신평면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오는 31일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 사거리 인근 대치자이갤러리 2층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91, 96A, 101㎡ 타입 유니트가 마련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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