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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성형 발언에 당황…과거사진 보니 '어머나!'
입력 2014-10-27 10:22 
'룸메이트 나나' '나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성형 발언에 당황…과거사진 보니 '어머나!'

'룸메이트 나나' '나나'

'룸메이트' 나나가 이국주의 발언에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의 졸업사진을 방에 장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자신의 섹시한 모습이 담긴 등신대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가져와 방에 장식했습니다.

이국주의 사진을 본 나나는 "신기하다. 어쩜 이렇게 한결같냐"며 감탄했습니다.


그러자 이국주는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 나는 안 고쳤으니까 다 똑같지"라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이어 "어렸을 때보다 예뻐졌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손을 대가지고"라고 말해 나나를 당황시켰습니다.

나나는 이국주의 말에 잠시 당황했지만 곧 이국주를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룸메이트 나나' '나나' /사진=SBS


이러한 가운데 나나의 과거 사진이 공개 새삼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진 속 인물이 나나라고 주장하는 사진들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학창시절 졸업사진에서부터 데뷔전 슈퍼모델 대회 참가 시절, 민낯 공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나, 진짜 당황했겠네" "나나, 본판도 예쁘네" "나나, 세계미인 2위 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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