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피톤 프로젝트, ‘유스케’ 28일 녹화 참여…데뷔 후 방송 첫 출연
입력 2014-10-27 09:49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에피톤 프로젝트가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방송은 에피톤 프로젝트가 데뷔 후 6년 만에 가지는 첫 방송 무대다. 그동안 에피톤 프로젝트는 주로 단독콘서트, 페스티벌 등 공연을 통해서만 팬들을 만나왔던 터라 이번 방송은 그의 방송 무대를 기다려 온 많은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서태지를 비롯해 그룹 S(강타, 이지훈, 신혜성)이 함께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8년 컴필레이션으로 데뷔한 에피톤 프로젝트는 015B, 토이의 계보를 잇는 작곡가 중심의 1인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승기의 ‘되돌리다, 백아연 ‘머물러요, 홍대광이 보컬을 맡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인 ‘너와 나를 비롯해 이선희, 2AM, 이석훈 등 유명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내며 숱한 화제를 몰고 왔다. 개최하는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계의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그는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각자의 밤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