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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나는 안고쳤으니까 다 똑같지" 이국주 돌직구에 당황
입력 2014-10-27 08:13 
'룸메이트 나나' /사진=SBS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이국주가 돌직구 발언으로 나나를 당황시켰습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의 졸업사진을 방에 장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자신의 섹시한 모습이 담긴 등신대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가져와 방에 장식했습니다.

이국주의 사진을 본 나나는 "신기하다. 어쩜 이렇게 한결같냐"며 감탄했습니다.


그러자 이국주는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 나는 안 고쳤으니까 다 똑같지"라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이어 "어렸을 때보다 예뻐졌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손을 대가지고"라고 말해 나나를 당황시켰습니다.

나나는 이국주의 말에 잠시 당황했지만 곧 이국주를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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