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어제(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5주기를 추모하는 화환을 국립현충원 묘역에 보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여사는 지난 23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에게 추모 화환을 보내야 하는지 자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위원은 "김 전 대통령도 박정희기념관 사업을 적극 도왔으니 추모화를 보내시는 것이 좋겠다"고 답했고 이에 이 여사는 최종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박 비대위원은 한 언론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김 전 대통령 추도식에 화한을 보내주시는 등 예의를 표시한 데 대해 화답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여사는 지난 23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에게 추모 화환을 보내야 하는지 자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위원은 "김 전 대통령도 박정희기념관 사업을 적극 도왔으니 추모화를 보내시는 것이 좋겠다"고 답했고 이에 이 여사는 최종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박 비대위원은 한 언론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김 전 대통령 추도식에 화한을 보내주시는 등 예의를 표시한 데 대해 화답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