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미국, 6개 주 동성결혼 공식 인정…32곳으로 늘어
입력 2014-10-27 06:49 
미국 정부가 6개 주에서 동성결혼 합법화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에릭 홀더 미국 법무장관은 알래스카와 애리조나, 아이다호, 노스캐롤라이나, 웨스트버지니아, 와이오밍 주의 동성결혼을 추가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에서 동성 간 결합이 인정되는 곳은 32개 주와 워싱턴 DC로 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방 대법원이 이달 초 동성결혼을 사실상 허용하라는 결정을 내리면서 전국적으로 법적 권리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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