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월 호국인물 '권영주 육군중위'
입력 2007-04-30 10:07  | 수정 2007-04-30 10:07
5월의 호국인물로 지난 전차부대 교육훈련중 부하들을 구출하고 순직한 권영주 중위가 선정됐습니다.
당시 소대장이던 권영주 소위는 조종사의 실수로 전차가 3미터 높이의 강 아래로 추락하자, 포수와 탄약수를 밖으로 내보낸 뒤 화염에 쌓여 최후를 마쳤습니다.
전쟁기념관은 다음달 3일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유족과 육군 관련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양행사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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