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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이국주, 대사 부부 앞에서도 돋보이는 몸개그 본능
입력 2014-10-27 00:04 
룸메이트 이국주
룸메이트 이국주, 죽지 않는 몸개그

‘룸메이트2 이국주가 핀란드 대사 부부 앞에서도 몸개그 본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핀란드 대사관에 초청 받은 ‘룸메이트2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룸메이트2 가족들을 대표로 대사관을 방문한 조세호, 이국주, 나나, 서강준은 마띠 대사와 대사 부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대사 부부는 생일을 맞은 서강준을 위해 샴페인을 준비했고, 이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서강준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이국주는 샴페인을 한 입에 털어넣으며 한 잔 더”를 외쳤고, 털털한 매력으로 대사 부인과 금세 친해져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한복을 차려입은 그는 대사 부부에 큰절을 선보이기 위해 자리를 일어났다. 이국주는 손을 모아 쥐고 절을 했지만, 혼자 힘으로 일어나지 못해 결국 서강준, 나나의 부축을 받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큰절을 하면서도 몸개그를 뽐냈지만, 한복까지 차려 입은 노력을 보인 이국주에 대사 부부는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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